마케팅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칩니다.
1.Awareness(인지)
2.Consideration(고려)
3.Purchase(구매)
4.Retention(보유)
5.Advocacy(지지)
오늘은 간단하게 마케팅 채널별로 1.2.3.단계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필요할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떠오릅니다. 제가 차를 사려할때 자신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차를 고려(2.Consideration) 하게 됩니다.
어떻게 그 차가 떠올랐을까요?
바로 그 차를 판매하는 회사가 어떤 방법으로든 인지(1.Awareness)시켰기 때문입니다.
이제 차가 필요한 사람이 고려단계에서 어떤 차들중에 구매(3.Purchase)하려 하는 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벤츠나 폭스바겐과 같은 고가의 브랜드, 태그엔 호이어(손흥민선전)와 같은 고급시계 광고가 종종 매스컴에서 눈에 띠곤 하는데 이러한 노력은 당장구매에 영향을 미치진 않으나 인지단계에서 잠재고객의 머리속에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려는 노력입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마케팅 채널에서 각각의 단계에 맞는 채널을 살펴보겠습니다.
1.Awareness(인지) – 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구글GDN 등.(최근 카카오광고도 효과적일것으로 예상)
2.Consideration(고려) – 네이버검색광고(독보적), 구글검색광고, 후기성블로그, 유투브리뷰 등.
3.Purchase(구매) – 웹사이트, 스마트스토어(네이버쇼핑), 소셜커머스, 옥션과 같은 P2P 사이트 등.
1.Awareness(인지)
전통적인 인지단계의 광고채널은 TV,라디오,신문 과 같은 메가트랜드 채널일 것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광고비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개인은 진입할 수 없는 채널이었습니다.
고작해야 전단지 광고를 돌리는 수준이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인지단계 광고였습니다.
허나 디지털마케팅채널이 발달함에 따라 적은비용으로 효과적인 인지단계광고를 할 수 있는 채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인 적은비용으로 관심있는 타겟에 자신의 상품을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자세한 설명은 스킵)
이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와 같은 광고채널의 등장으로 고객이 검색하지 않더라고 홍보하고자 하는 상품의 정보를 노출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TV에 딱 10만원어치만 근사한 동영상광고를 특정지역,특정연령대에게 노출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환상적이지 않나요?
2.Consideration(고려)
상품을 구매하려 할때 사람들은 고려단계에 진입합니다.
고려단계에는 Thinking, Itrodusing, Serching 등이 이는데 디지털마케팅 채널단계의 Serching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고려단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채널은 단연코 네이버 파워링크입니다.(자세한 설명은 스킵)
검색하다 적당한 스펙과 가격의 제품을 발견하게 되고, 이후 블로그리뷰나(전통적) 유투브동영상리뷰를(인플루언서광고가 뜨는 이유) 참고하여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3.Purchase(구매)
고객은 웹사이트나 여러 결재가능한 쇼핑몰 솔루션을 통하여 결재하게 됩니다
이 채널은 다양할수록 좋습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면 회원가입이나 여러절차가 불편하여 이탈될 수 도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라면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하게 연결시켜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등을 아끼지 않는다면 구매단계에서 불편함으로 인한 이탈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고객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까지 거치는 단계입니다.
다음에는 4.5단계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